
정용화는 20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을 비롯해 '추억은 잔인하게', '원기옥', '마일리지', '체크메이트', '니가 없어도', '마지막 잎새', '굿나잇 러버', '27years'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어느 멋진 날'은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며 그 상대와 만났던 날들이 멋진 날, 멋진 추억이라고 표현한 곡이다. 정용화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정용화는 헤어진 연인과 보냈던 행복했던 추억을 연기했다.
정용화는 훈훈한 외모의 로맨틱한 남자친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고 여자주인공과 키스를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이별 후 모습을 그리는 장면에서는 애절하고 슬픈 표정연기를 선보여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정용화는 앨범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