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우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수영 프리랜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강남 1970' 글로벌 프리미어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VIP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우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다.

특히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와 '비열한 거리'(2006)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래원과 이민호는 고아 출신으로 서로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친형제보다 더 친형제 같은 종대와 용기로 열연한다.

한편 '강남 1970'은 오는 21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