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장수원 /JTBC 제공
'썰전' 장수원이 줄어들고 있는 스케줄에 매니저가 불안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JTBC '썰전-예능 심판자' 코너에는 로봇연기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는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썰전' 예능심판자들은 스스로를 '로봇 연기의 달인'이라고 소개하는 장수원에게 "수도꼭지처럼 TV를 켜면 나올 정도"라며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다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장수원은 "지난 12월에는 거의 한달 내내 활동을 했다"며 "요즘은 하루에 스케줄이 한개 밖에 없으면 매니저가 로봇 연기 거품이 빠지고 있는 게 아닌가 불안해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의 대답을 들은 박지윤은 "이제 연기가 늘어서 로봇 같지 않고 감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한편 JTBC '썰전'은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