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압구정 백야' 박하나와 김민수가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하자 이보희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조나단(김민수 분)이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백야는 옥단실(정혜선 분)에게 "할머니 저 식은땀 나요 켕기는 게 많아서요"라며 애교를 부렸고 조지아(황정서 분)는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조나단은 "우리 야야 참 애교 있어요"라고 백야를 칭찬했고 장화엄(강은탁 분)은 "우리 야야?"라며 불편한 마음을 드러낸다.

또 서은하(이보희 분)는 상견례 자리 내내 불편한 모습을 보인다.

상견례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서은하는 조장훈(한진희 분)에게 "나단이네 나가서 살라고 하면 안돼요?"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71회는 2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