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힙합듀오 원펀치가 '뮤직뱅크'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원펀치는 2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돌려놔'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컬러풀한 힙합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원펀치는 신나는 리듬과 댄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펀치는 앳된 외모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랩실력과 수준급 무대매너로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원펀치의 데뷔곡 '돌려놔'는 8090시대 올드스쿨 스윙 장르의 펑키한 느낌을 차용한 레트로힙합댄스곡으로 올드스쿨 감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듯한 보이스샘플과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이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원펀치를 비롯해 종현, 정용화, 비투비, 매드클라운, 노을, 나인뮤지스, 유키스, 리지, 포텐, 다비치, 앤씨아, 소나무, 나비, 헤일로, 타히티, 여자친구, 에디킴 등이 출연했다. 

▲ 원펀치 '뮤직뱅크' 데뷔무대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