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의 새로운 마스코트 산체가 등장했다.

23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만재도에 방문한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은 만재도 도착 직후 집 한쪽에 자리를 잡고 있는 작은 강아지 산체를 발견하고 인사를 건넸다.

산체는 밍키만큼이나 귀여운 외모에 앙증맞은 몸짓, 사랑스러운 눈망울로 차승원, 유해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산체의 등장에는 '단백질 근육 덩어리', '옛사랑에 눈시울 적시는 남자', '함부로 사랑하지마'라는 자막이 함께 해 웃음을 더했다.

산체는 삼시세끼를 마련하기 위해 만재도의 대자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돌아온 차승원과 박해진을 반기는 모습으로 두 남자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