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이보희에게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제사를 지내겠다고 선언했다.

2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가 서은하(이보희 분)에게 조나단(김민수 분)의 돌아가신 어머니 제사를 모시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백야는 서은하를 찾아가 "올해부터 돌아가신 어머니 제사를 모실 거예요"라고 말한다.

이에 서은하가 아무 말도 없이 가만히 있자 백야는 "꿀 드셨어요?"라며 몰아세웠다.

또 조장훈(한진희 분)이 서은하에게 "야야한테 눈치 주지 마. 당신이 안 주는 것 같아도 얘가 느끼면 눈치 주는 거야"라며 잔소리를 늘어놓는 모습도 그려진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73회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