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호주 대표 블레어가 호주의 성인영화와 관련한 황당한 법을 소개했다.

2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 서장훈과 G12가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 토론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블레어는 "호주에서는 가슴 A컵 이하인 여자가 성인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유는 너무 어려 보이기 때문. 호주영상등급위원회에서는 아동성폭행을 방지하기 위해 성인물에 작은 가슴의 여성 묘사와 출연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알베르토는 줄리안의 이야기에 대놓고 하품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비정상회담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