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시청률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 시청률이 '토토가'에서 재결합한 터보 김종국, 김정남과 원조 멤버 마이키의 총출동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핑클 멤버 옥주현이 출연했던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1.3%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로 밀려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출연한 가운데 원조 터보 멤버 마이키와 깜짝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화통화에서 김정남은 마이키에게 "미안하다. '토토가' 섭외가 너한테 먼저 갔다더라"고 사과를 건넸고, 마이키는 "아니다. 형 되게 좋았다. 저도 언제든지 준비돼 있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시청률은 6.4%를, MBC 다큐스페셜 '연애만 8년째, 결혼할 수 있을까'는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힐링캠프 시청률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