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
'압구정 백야' 박하나와 이보희가 금단비 쟁탈전을 예고하며 모녀간 갈등이 점점 벼랑 끝으로 나아가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 분), 조나단(김민수 분)과 함께 노래방을 찾은 조장훈(한진희 분)이 오달란(김영란 분)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내는 서은하(이보희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서은하는 조장훈에게 "선지(백옥담 분) 엄마 왔어요?"라고 재차 물으며 "나도 없는데 왜 불러요? 야야가 그러자는 거죠?"라며 분노를 했다.

이후 서은하는 운전 중 "준서 엄마는 내편으로 만들어야해"라며 백야의 시누이 김효경(금단비 분)을 설득시킬 계획을 세웠다.

또 조지아(황정서 분)가 장화엄(강은탁 분)의 결혼 소식을 듣고 좌절하며 백야에게 화를 내는 장면도 그려진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74회는 2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 압구정백야 박하나 이보희 /MBC '압구정 백야' 예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