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시청률은 10.2%(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방송보다 0.4% 포인트 오르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연서와 장혁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시청률 상승세가 가속화됐다. 3위 '힐러'(8.9%)와 격차를 벌이고, 1위 '펀치'(12.2%)를 바짝 추격 중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 분)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 분)이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이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