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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프리티랩스타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캡처 |
'언프리티랩스타' 제시가 최하위 래퍼로 선정됐다.
29일 첫 방송된 Mnet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제시(제시카 H.O.), 지민(AOA), 타이미, 치타, 릴샴, 키썸, 졸리브이, 육지담 등 8인의 여성래퍼들이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는 "2005년에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업타운에 참여도 했다. 최근엔 럭키제이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며 오랜시간 래퍼로써 활동해온 이력을 언급했다.
다른 멤버들은 제시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벌은 없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제시는 100초 싸이퍼 미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랩을 선보였다.
이 미션에서 꼴찌를 하는 출연자는 지코의 신곡에 도전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게 된다. 투표로 결정된 꼴찌는 출연자들의 견제 대상이었던 에이스 제시였다.
충격적인 결과에 제시는 "약간 혼란스럽다.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내 실력을 제대로 못 보여준 것 같다. 이건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29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