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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엔블루 정용화 첫 솔로앨범 '어느 멋진 날' 美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정상 /경인일보 DB |
미국의 음반 및 음원 판매 집계 차트인 빌보드가 30일 오전 발표한 2월 7일자 월드앨범 차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출시된 정용화의 첫 앨범 '어느 멋진 날'이 1위를 기록했다.
월드앨범 차트는 미국 외 국가에서 발매된 앨범을 대상으로 판매고 등을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정용화의 '어느 멋진 날'은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마카오 등 7개국에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정상까지 차지했다.
앞서 정용화는 2013년 발매한 씨엔블루의 네번째 미니앨범 '리블루(Re:blue)'로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한편 데뷔 6년 만의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용화는 내달 4일 핑크 플로이드, 뮤즈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커버 아트로 유명한 영국의 디자인 그룹 스톰 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한 '어느 멋진 날' 한정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