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프렌즈 /SBS 제공
첫 방송을 앞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친구와 함께하는 정글 생존'이라는 콘셉트로 육중완, 샘 오취리, 손호준, B1A4 바로, 윤세아, 류담이 출연해 우정 생존에 도전한다.

육중완과 샘 오취리는 11살의 큰 나이 차이에 몸매부터 국적, 직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닮은 점이 없어 보이는 친구사이다.

육중완은 무한긍정 에너지를 정글에 전파했고, 샘 오취리는 그런 육중완을 끊임없이 걱정하며 생존 내내 한마디도 지지 않고 티격태격한 케미를 선보인다.

손호준과 바로는 정글 출발 전부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더니 정글에서 브로맨스로 발전했다.

손호준은 어디서나 바로만 생각하고 걱정하는 '해바로기'에 등극했고, 바로는 형 없는 정글에서 호준만 졸졸 따라다니는 '호준 껌딱지'가 되어 알콩 달콩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병만족 중 유일한 여자 출연자인 윤세아가 유일한 정글 유경험자인 류담의 보호를 받고 싶다는 이유로 친구가 되어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 정글의 법칙 프렌즈 /SBS 제공

하지만 윤세아는 정글 생존 첫 날부터 류담을 구박하며 '윤형'으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샘 해밍턴과 조동혁은 '정글의 법칙'을 통해 친구가 된 동갑내기다. 

샘 해밍턴은 '진짜 사나이' 군 전역과 동시에 정글행을 선택했고 조동혁은 '심장이 뛴다'에서 명예 소방관으로 활약했다.

'호주 물개'라고 불릴 정도로 물을 좋아하는 샘 해밍턴과 소방관으로 불을 다뤘던 조동혁은 동갑내기 친구들끼리의 불꽃 튀는 묘한 신경전을 선보인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편은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