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배우 유해진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산체의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산체에게 50알을 먹이로 주겠다며 직접 사료를 하나하나 세기 시작했다.
산체는 그런 유해진의 곁에서 가만히 먹이 주기를 기다렸고, 이를 본 유해진은 "기분이다. 열 알 더 주겠다"고 선심을 썼다.
산체가 꼬리를 흔들며 먹이에 다가서자 유해진은 "조금만 기다려라. 물에 불려서 먹자"며 산체를 제지했다.
유해진은 아직 아기인 산체가 사료를 소화시키기 쉽게 배려한 것이었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산체는 계속 먹이에 덤버들었다.
유해진은 결국 산체를 막기 위해 격리조치를 취했고, 이에 산체를 토라진 표정을 지어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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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