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MC 박정현을 비롯해 소찬휘, 양파, 하동균, 스윗소로우, 씨스타 효린 등 여섯 가수의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대표곡 첫 무대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무대에 앞서 스윗소로우는 "때론 작은 속상임으로도 상대방의 마음을 흔들고 작은 힘내라는 말, 가사에 죽어가는 마음이 살아나기도 한다"며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가수가 좋은 가수 아닐까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컬 그룹인 스윗소로우는 특유의 풍부한 화음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특히 섬세한 감성표현이 돋보이는 달콤한 하모니가 감동을 전했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은 드라마 '연애시대' OST 수록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나는 가수다3 /MBC '나는 가수다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