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김병만 족장과 육중완 샘오취리, 바로 손호준, 조동혁 샘해밍턴, 류담 윤세아가 짝을 이뤄 팔라우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바로가 잡은 랜드크랩과 손호준 바로, 윤세아 류담이 잡은 조개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그러나 병만족 모두가 배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적은 양이었다. 샘 오취리는 낮에 구한 타로를 잘라 구이로 만들었다.
윤세아와 바로는 구워진 타로가 익은 것을 확인하기 위해 한 입 베어물었다. 두 사람은 아직 안 익었다고 뱉어낸 후 갑작스럽게 고통을 호소했다.
윤세아와 바로는 계속 침을 뱉어내며 "혀에 마비가 오는 것 같다"고 괴로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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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