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 캡처

'삼시세끼' 배우 손호준이 산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자급자족 어부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 2화에서는 만재도 마스코트 강아지 산체와 손님으로 등장한 손호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산체를 보자마자 입에 뽀뽀를 하거나 시도때도 없이 스킨십을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손호준의 무한 애정에 산체는 차승원과 유해진에게 안 보여줬던 애교도 잔뜩 부리며 귀여운 '싼 손' 형제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손호준은 유해진에게 "산체에게 핸드폰 하나 사주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다. 너무 귀엽다"고 말해 유해진을 폭소케 했다.

또 "산체가 좋냐, 유연석이 좋냐"는 나영석 PD 질문에 손호준은 "유연석이 요즘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애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2화는 평균 10.8%(닐슨코리아), 최고 14.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