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가수다3 양파 /MBC '나는 가수다 3' 방송 캡처
'나는 가수다 3' 양파가 출연 소감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에서 양파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17세에 데뷔를 했고 데뷔한 지 20년이 됐다.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양파는 "너무 어렸고 세상을 몰라 처세에 무능했다"며 "너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양파는 "7~8년의 공백기를 내 의지에 상관없이 가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 컴백했지만 소속사가 공중분해 됐다"며 "그런 일들이 반복됐고 고군분투 하면서 음악을 하던 중에 출연하게 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 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나는 가수다3 양파 /MBC '나는 가수다 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