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메모리 선공개 /신화 공식 홈페이지
그룹 신화가 신곡을 발표하고 완전체로 컴백한다.

이달 말 컴백을 앞둔 신화가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 '메모리(MEMORY)'를 선공개한다.

지난 2013년 11집 앨범 '더 클래식(The Classic)' 이후 1년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본격 컴백에 앞서 12집 앨범의 수록곡인 '메모리'의 선공개를 예고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곡은 그룹 V.O.S 보컬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으로 구성된 실력파 작곡팀 e.one이 참여한 곡으로, 오랜 시간 신화의 곁을 지켜준 소중한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낸 팝 발라드 곡이다.

특히 신화의 11집 앨범 수록곡 '마네킹(Mannequin)'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신화만의 섹시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곡으로 최고의 음악적 호흡을 보였던 작곡팀 e.one은 이번 곡을 통해 폭 넓은 사운드와 화려하고 긴장감 있는 편곡으로 멤버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 멤버 개개인의 매력적인 보컬과 감성적인 래핑이 조화를 이루며 많은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컴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컴백을 앞둔 그룹 신화가 1년 9개월만의 컴백에 앞서 오늘 수록곡 '메모리'를 선공개한다. 특히 '메모리'는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그룹 신화가 오랜 시간 함께 해준 고맙고 소중한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음악으로 컴백에 앞서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지난 2일 신컴 공식사이트를 통해 12집의 앨범명 '위(We)'를 깜짝 오픈, 정규 12집 앨범의 첫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