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달콤한 기념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3일 홍보대행사 예컴이 사랑스러운 데이트룩 스타일링을 추천했다.

■로맨틱 데이트 스타일링

아직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월, 사랑스러운 컬러의 비지트 인 뉴욕 코트를 추천한다.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코트는 얼굴까지 빛을 받아 밝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또 퍼 디테일은 귀여움을 극대화해 주며, 탈부착이 가능해 심플한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42만 9천 원.

레드계열의 코트를 착용했다면 고급스러운 와인컬러의 토트백을 함께 매치해 모던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59만8천 원인 토트백은 폴렌 제품으로 색상은 민트그레이, 코랄핑크, 그레이, 베이지 등이 있다.

페미닌한 스타일의 아이쉐입과 독특한 형태의 오픈형 템플장식의 선글라스는 코디를 완성하는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크리스탈 쥬얼 포인트와 팁에 살짝 얹혀진 하트 장식이 사랑스럽다.

특히 브라운 컬러의 오버사이즈 프레임과 그라데이션 렌즈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스타일도 연출할 수 있다. 질스튜어트 아이웨어 제품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캐주얼 스타일링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들은 파스텔 컬러의 패딩이 제격이다. 비지트 인 뉴욕의 소라색 패딩은 허리라인이 잡혀있어 라인을 살려주고, 겉감과 안감의 색상이 대비돼 화려함도 뽐낼 수 있다. 가격은 17만 9천원이다.

패딩과 어울리는 가방으로는, 비슷한 색감의 백팩을 추천한다. 스트랩을 제거하면 토트백으로도 연출 가능해 실용적이다.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백팩 대신 숄더와 크로스가 가능한 블랙 미니백이 있다. 3단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3단분리형 수납공간으로 숄더, 크로스, 클러치 등 다양한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

백팩은 폴렌제품으로 가격은 69만 8천 원, 숄더 겸 크로스백은 폴리 앤 코리나 제품으로 19만5천 원이다. 포인트 액세서리로는 비즈가 화려하게 수놓아진 메탈시계가 좋다.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로만손 제품 시계는 43만5천 원이다.

/신선미기자
사진/예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