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장 매출액이 3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명시와 광명시 광명6동에 위치해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본점인 광명스피돔과 전국 17개 장외지점 등에서 올린 총매출액은 1조8천126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3년(1조9천125억원) 보다는 998억원이, 2012년(2조116억원) 보다는 1천990억원이 각각 감소한 것이다.
2011년에 처음으로 매출 2조원(2조343억원) 시대를 열었던 경륜이 이후 매년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3년째 매출액이 줄었다.
광명/이귀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