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구이 통닭 원조 '명동 영양센터' /tvN '수요미식회' 방송 캡처

'수요미식회'에서 명동의 전기구이 통닭집이 소개됐다.

4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치킨'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기구이의 원조로 꼽히는 명동 영양센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명동의 유명 맛집인 이곳은 1960년 시작해 약 55년째 성업중이다.

한국 최초로 전기구이 방식을 도입했으며 전기구이 통닭, 베이비치킨, 삼계탕 등이 인기메뉴다. 

MC강용석은 "이 가게는 맨 닭에 소금간만 해서 구워 튀김옷이 없다. 껍데기는 바삭바삭한데 안 쪽의 살은 촉촉하다"고 묘사했다.

김유석은 "육포처럼 찢어지는데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다. 전기구이의 장점인 것 같다"고 명동 영양센터의 전기구이 통닭 맛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