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교복데이트를 즐기는 송재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교복데이트 미션을 받고 고등학생처럼 꾸민 두 사람은 실제 고등학생 같은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김소은은 여고생의 모습을 하고 송재림을 향해 "재림 선배"라고 부르며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볼링 대결 후 순대타운을 찾았다. 남아있던 소원권이 생각난 김소은은 "눈 감아 보라"고 말했고, 소원권 울렁증으로 두려움에 빠진 송재림은 어렵게 눈을 감았다.
하지만 전혀 상상치 못한 김소은의 돌발 행동에 송재림은 귀까지 빨개지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리결혼했어요4'는 오늘 오후 5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