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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소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
'런닝맨' 걸스데이 소진이 동안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소진은 자신의 나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이 특집에 나올 것 같았던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려욱 선배님"이라고 답해 려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려욱은 "사실 소진이 누나다. 나이가 많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려욱보다 많으면 도대체 몇 살이냐"고 물었다.
소진은 "30살이다"라고 말하며 민망해 했고, 김종국은 "진짜 동안이다. 23살 정도로 밖에 안보인다"고 감탄했다. 또, 옆에 있던 개리는 "걸스데이에서 소진이 제일 예쁘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숨은 보석 찾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슈퍼주니어 려욱, 포미닛 권소현, 비스트 손동운, 인피니트 장동우, 걸스데이 소진, 틴탑 니엘, 에릭 남, 비투비 이민혁, 빅스 엔이 출연해 레이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