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수 러블리즈 탈퇴설 해명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성애 루머에 휩싸인 서지수의 러블리즈 탈퇴설에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11일 러블리즈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을 알리는 티저에는 7명만 있는 게 맞다"며 "이번 활동에도 서지수 없이 일곱 멤버로만 꾸려진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서지수는 당시 충격으로 병원 치료 및 심리적 안정을 취했다"며 "현재는 연습에 매진해 다음 앨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서지수의 러블리즈 탈퇴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 공개된 러블리즈의 새 티저에는 일곱 명의 다리만 포착돼 서지수가 완전히 러블리즈에서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서지수는 지난해 11월 데뷔를 앞두고 동성애 루머에 휩싸이며, 8인조로 기획된 러블리즈는 서지수를 제외하고 7인조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서지수를 향한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은 러블리즈 소속사의 신고로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