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올리브쇼' 등에서 허세 캐릭터로 대중을 사로잡은 최현석 셰프가 등장해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키가 190cm가 넘는 훤칠한 키의 최현석 셰프가 등장하자 김구라는 "칼을 든 사람 가운데 190cm가 넘는 사람은 삼국지 관우 이후로 오랜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현석 셰프는 "적절한 것 같다"며 "나도 레스토랑에서 내 군단들을 이끌고 있다. 내 늠름하고 리더십 있는 모습이 관우와 굉장히 흡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특히 최현석 셰프는 강레오, 레이먼킴 등 다른 스타 셰프들과의 비교에 대해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키 190cm에 탄탄한 복근을 가진 셰프는 내가 유일하다"고 밝혀 또 한 번 허세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썰전'은 오늘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