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1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주)카페베네, 하루엔소쿠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신한대학교의 교훈인 소통과 공감, 사랑과 봉사, 지성과 창의, 도전과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아동·청소년(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선수 500여 명과 보호자 400여 명, 대회임원 100여 명 등 모두 1천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종목은 품새, 태권체조, 격파이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일반부로 나눠 열린다.

한편 신한대학교가 총장기 태권도대회를 열기로 한 것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통해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의 정신을 함양하고 봉사정신과 상호존중의 덕목을 길러 학교폭력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의정부/윤재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