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 마루기획 전속계약 /마루기획 제공
트로트 그룹 LPG 출신 한영이 마루기획에 새 둥지를 틀었다.  

13일 마루기획은 "2015년 더욱 더 유능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의 영입 및 육성을 통해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며, 그 첫 스타트로 한영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상선암을 이겨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영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신곡 '빠빠'의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마루기획은 한국, 일본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음악 및 영화, 드라마, 공연 등 컨텐츠의 제작 및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며 제작 및 투자에도 참여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그룹 초신성, 가수 김연지, 1PS 외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한영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2015년을 '한영의 해'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영은 현재 부산MBC 프로그램 '로드쇼'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오는 3월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 대디열'에 이동건을 짝사랑하는 선생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