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줄리안 /JTBC 제공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멤버들이 이번에는 줄리안의 고향으로 떠난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중국 장위안의 집에 이어 줄리안의 고향 벨기에를 두 번째 촬영지로 선택했다.
벨기에로 떠나는 멤버는 유세윤(한국), 장위안(중국), 줄리안(벨기에), 알베르토(이탈리아), 타일러(미국), 기욤(캐나다)과 네팔 출신 수잔까지 총 7명이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벨기에에 일주일 동안 머무르게 된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발표회에서 줄리안은 "벨기에라고 하면 잘 모르고 유럽 코스로 가면 쉽게 빼는 나라"라며 "그만큼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신선할 것 같다"고 고국을 홍보했다.
이어 "나라도 중요하지만 가족도 중요하다"며 "벨기에에 오면 우리 펜션을 본다던가, 부모님도 독특하고 화려하셔서 다들 보고 싶어 할 것이다. 유럽 중간에 있다 보니 유럽의 다양한 영향을 받았다. 여러 가지 문화가 섞여 있어 작은 나라에서도 다양한 재미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친구의 나라와 집을 찾아가 입으로만 다투었던 문화의 차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