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코리아 고원희 /아시아나항공 제공

SNL 코리아 고원희

'SNL 코리아' 새 크루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은 고원희가 과거 아시아나항공 광고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고원희는 14일 첫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6-여배우들'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고원희는 정연주와 치열한 몸싸움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몸싸움을 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고 재치 있게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SNL 코리아 고원희와 정연주 두 사람은 선배 크루들 앞에서는 친한 척했지만 둘만 남겨졌을 때는 서로 다투며 티격태격한 정반대의 모습을 선보였다.

대기실 이곳저곳에서 과격한 몸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총을 겨누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원희는 최근 KBS2 수목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인목대비 역을 맡았고, 지난해 KBS1 일일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와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도 출연했다.

특히 고원희는 2012년부터 당시 아시아나 항공의 최연소 모델로 활동했다. 

아시아나 항공 모델은 박주미, 이보영, 한가인 등 미녀 여배우들이 활동한 필수코스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