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원년멤버 제임스 후퍼가 하차 후 심경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제임스 후퍼가 등장해 G12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제임스 후퍼는 "9월에 한국 행사 준비를 위해 잠시 한국에 돌아왔다"면서 일주일 뒤 출국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후퍼는 "하차 후 방송을 봤냐"는 질문에 "사실 못 봤다. 보기 싫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 후퍼는 "내가 하차한 뒤에 인기가 더 많아졌지 않느냐. 너무 아쉬웠다"며 "친구들이 독일 다니엘이 더 잘 생기고 말을 잘 한다고 하더라"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