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구소희 결별 /경인일보 DB
배우 배용준과 결별한 구소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용준이 지난해 말 약 1년간 사귄 여자 친구 구소희와 결별했다"며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지 못한다"는 구소희 씨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배용준 소속사 역시 "결별한 것이 맞다"며 배용준과 구소희의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배용준과 결별현 구소희 씨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로 뉴욕 시라큐스대학교 마케팅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011년 말 사직했다. 

또 구소희 씨는 LS산전 주식 12만 8639주를 보유해 지분가치 평가액이 약 10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용준과 구소희는 2013년 12월 열애를 공식인정 했으며, 이후 결혼설이 돌며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