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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태진아 강남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나 혼자 산다' 태진아가 강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태진아와 김용건이 강남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태진아의 등자에 "아버지"라고 부르며 반가워했다.
강남은 "태진아 선배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있다.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편곡해 부르고 다녔더니 아버지가 좋아하시며 아들처럼 챙겨주신다"며 태진아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태진아는 강남에게 두둑한 세뱃돈을 건넸고, 강남은 태진아와 김용건에게 떡국을 대접하면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또한 태진아는 강남에게 트로트를 권유하며 "네가 트로트로 오면 무조건 1등이다. 박현빈보다 더 잘할 수 있다. 넌 목소리 자체가 트로트"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남과 '라송' 하듯이 듀엣을 해도 좋다"며 "네가 트로트를 한다고 하면 4개월 안에 1등을 보장한다"라고 단언해 강남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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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태진아 강남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