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께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이천농협 미곡처리장에서 벼 건조저장시설 증축공사중 가스가 폭발, 용접작업을 하던 김모(45·대구 북구 관응동)씨가 숨지고 최모(40)씨가 크게 다쳤다.
경찰은 이날 오전 산소용접기 LP가스통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벼 건조저장시설 창고에 축적되어 있다 오후 용접공사가 시작되면서 점화불로 인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