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고아성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첫방 시청률이 고아성의 파격 베드신에 힘입어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전국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오른 것으로, 전작 '펀치' 첫방 시청률 6.3%보다 0.9%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등학생 이준(한인상 역)과 고아성(서봄 역)의 비밀스러운 연애가 그려졌다

특히 고아성은 그동안의 소녀 이미지를 벗고 파격 베드신에 혼전 임신이라는 설정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6.0%,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고아성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