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구청장·홍미영)는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여간 지역 내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북부교육지원청, 부평·삼산경찰서,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 환경 추방 집중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한 시민제보도 접수한다.
학교 주변 키스방 등 신변종 유해업소 영업 행위, 성매매나 유사성행위 알선, 야한 사진·자극적인 문구 등이 포함된 불법 광고물 등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에서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직원으로 고용하는 경우, 노래방·PC방 등에서 청소년 이용 제한시간을 위반할 경우,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하는 경우도 단속대상이다.
/윤설아기자
[미추홀 소식] 부평구, 유해업소 점검 ‘청소년 안심 교육환경’ 조성
입력 2015-02-25 19:41
지면 아이콘
지면
ⓘ
2015-02-26 2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