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26일 오전 5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해 12월 할리우드 영화 스케줄 소화를 위해 미국 LA로 출국했으며 이민정도 지난 1월 한국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한 뒤 남편 이병헌이 있는 LA로 떠났던 바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귀국 후 취재진을 만나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논란이 불거졌던 동영상 협박 사건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이민정 소속사 측은 "함께 귀국하는 게 맞다"며 "간단하게 심경을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편 임신 8개월인 이민정은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