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새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신화는 26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앨범 '위(We)'와 타이틀곡 '표적'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위'는 지난 3일 선공개 된 '메모리(Memory)'를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돼 있으며 멤버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보컬과 랩톤에 변화를 줘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이번 타이틀곡 '표적'은 '디스 러브(This Love)'와 '비너스(Venus)'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휘파람 소리가 곡에 비장한 매력을 더하는 일렉트로닉 셔플 댄스 장르다. 

신화는 이번 '표적'에서 각 파트의 멤버에게 시선이 집중되는 맞춤형 안무를 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뉴(Brand New)'의 2015년 버전이라 할만큼 완성도 높은 안무로 신화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한편 신화의 첫 컴백무대는 오늘(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신화는 타이틀곡 '표적'과 함께 제2의 '와일드 아이즈(Wild Eyes)'라 불리는 '올라잇(Alright)'까지 총 2곡의 댄스 퍼포먼스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