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두 번째 탈락자를 결정 지을 2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진다.
지난주 2라운드 1차 경연 무대를 통해 첫 등장한 휘성은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휘성은 최근 진행된 2차 경연 녹화에서 1차 경연 당시 심정을 밝혔다.
휘성은 "밤을 샜다. 1차 경연이 끝난 뒤 3일 동안 패닉이었다. 청심환까지 먹었다.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심리적 압박감이 있다"며 심정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고백했다.
앞서 휘성은 1차 경연에서 김조한의 '널 위해 준비된 사랑'을 열창했으나 "선곡이 다소 생소해 안타까웠다"는 평을 들으며 6위에 올라 탈락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휘성은 2차 경연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펼쳐 청중평가단의 열렬한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가수3'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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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수3 휘성 /MB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