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설악면 묵안로 182(엄소리 205-9) 반딧불 마을에서 김성기 군수, 오구환 도의원, 김춘배 군의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습관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학습관은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 자치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평생학습마을의 핵심적인 공간으로 활용된다. 1억 3천만 원이 투입된 행복학습관은 기존 마을회관 2, 3층(228.59㎡)을 리모델링한 주민 맞춤형 행복공간이다. 이 공간은 영상실, 미니도서관과 박물관, 컴퓨터실 등으로 꾸며졌다.

가평/김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