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호텔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로맨스 패키지 봄’을 선보인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에센스, 크림, 아이크림 등 6가지로 구성된 화장품 브랜드인 ‘다비 (DAVI)’의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패키지 중 ‘로맨스 로맨틱 모먼트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하트 초콜릿 팝 케이크, 스파클링 와인 1병이 제공된다. ‘로맨스 스위트 모먼트 패키지’는 객실 1박,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5만원 이용권, 호텔 식음업장 5만원 이용권과 무료 발렛 파킹 혜택이 주어진다.

로맨스 로맨틱 모먼트 패키지는 27만원부터, 로맨스 스위트 모먼트 패키지는 29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세금 10% 별도)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은 ‘반려동물 우호 정책’을 앞세운 ‘펫친 패키지’를 선보인다.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펫친’ 패키지는 애견 전용 층인 59층에서의 숙박과 더불어 배변시트가 기본 서비스로 제공된다.

또한 애견전용향수와 야간 이동 시 활용도가 높은 LED 애견목걸이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센트럴 파크와 해돋이 공원이 인접해 있어 패키지 이용고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은 최대 2 마리까지 가능하며 1마리당 8kg미만으로 체중 제한이 있다. 이 외에도 패키지를 이용하시는 고객은 객실 내 와이파이와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DVD 2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은 투숙인원과 반려동물 수에 따라 스튜디오룸부터 2 베드룸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21만원부터다. (세금 10% 별도)

쉐라톤 인천호텔은 봄을 맞아 ‘봄을 위한 삼시세끼’와 ‘안녕 봄 패키지’를 마련했다.

‘봄을 위한 삼시세끼 패키지’는 호텔에서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와 이국적인 송도국제도시의 매력을 느끼며 세끼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저녁에는 일식 레스토랑 ‘미야비’ 또는 이태리 레스토랑 ‘베네’에서 봄 특별 디너 세트 메뉴를, 아침에는 객실 내에서 여유롭게 조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패키지 이용고객에게는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샌드위치 박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29만8천원. ‘안녕 봄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호텔 내 레스토랑인 ‘피스트’에서의 2인 조식이 포함돼 있다. 가격은 17만4천원부터다. (세금 10% 별도)

/정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