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미식회 김희철 /tvN 제공
'수요미식회'가 국민음식 탕수육을 주제로 토크를 펼친다.

4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7회에서는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 탕수육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이어간다. 

탕수육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서민들의 대표 음식인 반면, 고급 중식당에서도 인기 있는 메뉴로 국민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도 탕수육은 우리나라에서 오랜 외식 역사를 갖고 있어 탕수육에 얽힌 추억의 일화들이 수요일 밤을 훈훈하게 할 전망이다.

특히 김희철은 이번 방송에서 "중국집 딸과 결혼하려 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유석이 "우리 시절만 해도 축구 잘하는 아이와 중국집 자녀가 가장 인기 있었고 대부분의 꿈은 중국집 사장이었다"고 말하자 김희철이 동감하며 이와 같은 발언을 한 것.

또,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강용석은 탕수육에 대한 무궁무진한 상식을 자랑해 특별 출연한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 여경래 셰프를 당황케 할 정도였다고.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를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