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역대 우승자들이 한데 모인 왕중왕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쇼쇼쇼'의 전설적인 명 MC 허참과 정소녀가 출연해 함께 '사랑이여'를 열창했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은 "33년만에 만났다"라며 서로를 반가워했고, 신동엽은 노래가 끝나자마자 정소녀에게 다가가 포옹하며 반가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김종서, S, 김태우, 문명진, 이정, 알리, 정동하, 케이윌, 울랄라세션, 산들, 에일리, 손승연 등이 경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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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정소녀 허참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