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부부의 마지막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웨딩촬영을 했다. 남궁민은 홍진영의 드레스 자태에 "어이구 예쁘네, 진짜 잘어울린다"고 연신 감탄을 하며 아내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남궁민은 홍진영과의 첫 데이트 장소였던 대학로 소극장에서 홍진영 몰래 셀프 카메라 영상 메시지를 녹화했다.
남궁민은 영상에서 "무슨 말을 해야될지 잘 모르겠다. 지난 1년간 너무 좋고 예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궁민은 "항상 옆에서 많이 챙겨주고 많이 예뻐해줘서 정말 고맙다. 나한테는 진영이가 너무 예쁜 아내로서 기억될 것 같다. 너무 고맙다"며 "진영이는 나한테 너무 완벽한 아내였던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에서 보던 홍진영의 눈가를 적셨다.
우결 남궁민 홍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결 남궁민 홍진영, 이 커플 너무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우결 남궁민 홍진영, 그냥 사귀어라" "우결 남궁민 홍진영, 우결 새 커플은 누구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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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결 남궁민 홍진영 /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