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7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장위안이 중국에서 맞선을 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녹화에서 장위안은 "거의 1년에 중국 한 번씩 갈 때마다 선을 봐야한다. 맞선은 대부분 우리 어머니, 이모를 통해 들어온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사촌형수를 통해 선을 제안 받아 친구들이 엄마와 시간을 보내는 동안 혼자 선을 보기 위해 약속장소로 향했다.
장위안은 맞선 장소로 향하며 "이건 인생이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장위안은 맞선녀를 만난 후, "방송할 때도 이렇게 긴장 한적 없었다. 손에 땀이 난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위안은 "몇 살 이세요? 전공은 뭔가요?" 등 폭풍질문을 쏟아내며 "결혼 후 어머니를 잘 모실 여성을 찾는다. 여성에게 불공평한 것을 알지만 어쩔 수 없다"며 자신의 결혼관까지 드러냈다.
맞선을 마친 후, 집에 도착한 장위안에게 맞선 결과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하지만 장위안은 의미심장한 미소만 띄울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오늘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