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이병균)는 지난 6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소방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영희·이태호·김지환·방성환 경기도의회 의원과 윤기천 분당구청장, 서재룡 분당세무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균 분당소방서장이 나서 소방업무 추진계획과 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안전한 분당구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또 판교지역의 소방수요 확대로 서판교119안전센터(가칭)의 조기 개소 등 소방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층 건물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특성화 훈련을 정례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균 서장은 "올해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분당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김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