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30년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국 5대 치킨 집의 달인을 소개했다.
경기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한성치킨은 30년 째 한결같은 맛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순태(69, 여, 경력 28년), 박상배(44, 경력 20년) 모자가 운영하는 이 치킨집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평범한 치킨이지만 향수를 자극하는 맛으로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치킨으로 꼽힌다.
주문전화는 밤낮으로 쏟아지고 예약 없이는 맛보지도 못할 정도라고.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치킨이지만 숙성부터 튀김기름까지 달인의 특별한 비법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