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실무 경험자들의 격돌로 관심을 모았던 안양원예농협(이하 원협) 조합장선거에서 최정학(65) 후보가 현 조합장인 서병순(67) 후보를 꺾고 입성에 성공했다.
96.2%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이번 원협 선거에서 최정학 당선자는 서병순 조합장을 50표의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선거운동 시작전부터 조합 내부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서병순 후보와 조합장 직무대행을 2번이나 하고 2번째 도전한 최정학 후보간 치열한 2파전을 예고했었다.
양 후보 모두 조합장 실무 경험을 토대로 한 역세권 부지개발 및 영농자재 지원 확대 등 공통된 주요 핵심 공약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이런 상황에 따라 개표 중반까지 서로 앞치락 뒷치락 하다가 막판에 접어들어 최정학 후보쪽으로 서서히 기울기 시작했다.그러다 개표 1시간여만에 최 후보의 당선이 공식 확정됐다.
최정학 당선자는 "조합원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원협 구성원 모두와 함께 체계적인 사업계획과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실시해 수도권 최고의 농협을 만들겠다"며 "화합된 농협과 신뢰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선거 운동시 조합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은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96.2%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이번 원협 선거에서 최정학 당선자는 서병순 조합장을 50표의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선거운동 시작전부터 조합 내부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서병순 후보와 조합장 직무대행을 2번이나 하고 2번째 도전한 최정학 후보간 치열한 2파전을 예고했었다.
양 후보 모두 조합장 실무 경험을 토대로 한 역세권 부지개발 및 영농자재 지원 확대 등 공통된 주요 핵심 공약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이런 상황에 따라 개표 중반까지 서로 앞치락 뒷치락 하다가 막판에 접어들어 최정학 후보쪽으로 서서히 기울기 시작했다.그러다 개표 1시간여만에 최 후보의 당선이 공식 확정됐다.
최정학 당선자는 "조합원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원협 구성원 모두와 함께 체계적인 사업계획과 안정적인 내실경영을 실시해 수도권 최고의 농협을 만들겠다"며 "화합된 농협과 신뢰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 선거 운동시 조합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은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안양/이석철·김종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