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는 현 조합장이 유리할 것이란 예상을 빗나간 선거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천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8개 지역 조합장 선거 결과는 이천축협, 모가농협, 호법 농협 등 3개 조합만 현 조합장이 당선되고 나머지 조합은 모두 물갈이됐다.
당초 5- 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후보자가 난립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자 현 조합장의 우세를 점쳤으나 의외의 결과에 해당 지역 조합원들조차 '이변'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런 가운데 모가농협의 김교환 조합장(71)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면서 4선에 성공, 지역내 최장수 및 원로 조합장이란 2개의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게 됐다.
이천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8개 지역 조합장 선거 결과는 이천축협, 모가농협, 호법 농협 등 3개 조합만 현 조합장이 당선되고 나머지 조합은 모두 물갈이됐다.
당초 5- 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후보자가 난립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자 현 조합장의 우세를 점쳤으나 의외의 결과에 해당 지역 조합원들조차 '이변'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이런 가운데 모가농협의 김교환 조합장(71)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면서 4선에 성공, 지역내 최장수 및 원로 조합장이란 2개의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게 됐다.
이천/심재호·서인범기자